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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 ‘해상 공권력 강화’ 밝힌 강희락 해양경찰청장
만난 사람 = 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10일 오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. 해상 특수기동대 ‘포세이돈팀’의 발대식이 열렸다.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의 난동 사건과 관련, 바다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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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그물에 매달린 불법 이민자들
선박 편으로 지중해를 건너 유럽 국가로 밀입국하려던 27명의 아프리카인이 26일 몰타 인근 해상에서 참치 그물에 매달려 있다. 18일 밀입국선을 타고 리비아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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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"중국산 가짜 10만원 수표 반입 늘어"
국가정보원은 20일 "중국에서 한국의 10만원권 수표가 위조돼 국내에 반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"고 밝혔다. 국정원은 '국제 범죄 조직의 국내 침투 실태'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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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엄쳐 밀입국 시도한 베트남인 등 6명 검거
24일 새벽 3시 40분께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무단이탈, 부산 영도구 동삼동 중리해변으로 헤엄쳐 밀입국을 시도하던 베트남인 쩐반통씨(22) 등 6명이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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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라운지] "한국 폭탄주 문화 아직도 이해 못해"
"경찰서와 출입국 관리소를 수도 없이 드나들었죠." 어느 전과자나 밀입국자의 얘기가 아니다. 다음달 4년여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부산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의 뱌체슬라프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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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밀입국시도 선박에서 조류독감 발견
대만에서 2003년 말 이후 처음으로 치명적인 H5N1형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가 20일 밝혔다. 농업위원회는 지난 14일 대만 해안경비대가 저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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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선원 '헤엄 밀입국' 기도
부산항에서 대만선적 원양어선 베트남 선원들의 무단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. 2일 오후 11시40분쯤 영도구 남외항에 정박 중이던 대만선적 꽁치 원양어선 밍만호(9백48t)에서 2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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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보호소 허술
외국인 불법 체류자가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강제추방을 앞둔 외국인들을 수용하는 보호소에서 11명이 심야에 집단 탈주했다. 이에 따라 이들 외국인 근로자 보호시설에 대한 근본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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臺灣 밀항조직, 인신매매 밀입국 들키자 中처녀 27명 바다에 던져
밀항 조직이 저지른 잔혹한 범죄에 대만이 전율하고 있다. 대만 자유시보는 27일 "대만 서쪽의 퉁샤오현 인근의 해역에서 지난 26일 서터우(蛇頭.밀항 조직원)들이 중국 푸저우(福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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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항선 침몰 200명 익사
지난 20일(현지시간) 지중해 튀니지 연안에서 이탈리아행 밀항선에 탑승했던 불법 이민자 2백여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21일 BBC방송이 보도했다. 사고 해역을 조사 중인 튀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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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경찰청 초계기 떴다
해양경찰청의 첫 초계비행기인 '챌린저 604호'(사진)가 본격적으로 해상경비에 나섰다. 해양경찰청은 캐나다 밤바디어사가 제작한 챌린저호가 동.서.남해 등 국내 영해(領海) 경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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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항법 장치 이용 최단거리 항로 南下
북한의 순종식(70)씨 일가족 등 21명의 주민들이 배를 타고 귀순해올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치밀한 준비와 북한 당국의 느슨해진 선박 통제가 어우러진 결과다. 여기에 荀씨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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阿 난민船 침몰… 50여명 숨져
[로마 dpa=본사특약] 이탈리아로 밀입국하려던 아프리카 난민들을 태운 소형 선박이 8일 악천후로 시칠리아 인근 해상에서 뒤집혀 9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50여명이 숨진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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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합회, 아시아해역서 무차별 선박 납치
말레이시아 왕립 해경은 소규모의 해적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. 공해상, 특히 아시아 해역에서의 해적활동이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최근의 해적활동은 범죄 조직들이 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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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일본 괴선박 추적'합동작전'
북한 공작선으로 추정되는 괴선박의 일본 영해 침범 사건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의 긴밀한 정보 협력체제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미국과 일본은 방위협력지침에 따라 평소에도 국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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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언대] 해경 선진화 지원대책 아쉬워
지난 23일 해양경찰이 창설 48주년을 맞았다. 해상의 교통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선박이 대형화.고속화하면서 대형 사고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. 해양 환경보전.개발 등 해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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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경, 수색용 비행기 첫 도입
해양경찰청이 처음으로 수색용 비행기 1대를 도입해 21일 일선에 배치했다. 해경이 4백21억원을 들여 캐나다 밤바디어사로부터 도입한 수색용 첼린저-604 비행기는 길이 20.8m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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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입국 25명 질식사·수장 밝혀져
중국동포 11명과 중국인 등 60명이 남해안을 통해 국내로 밀입국하려다 중국인 25명이 배안에서 질식사, 선원들에 의해 바다에 버려진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전남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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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교포 26명 질식사
중국동포와 중국인 등 60명이 남해안을 통해 국내로 밀입국하려다 이중 26명이 배안에서 질식사, 선원들에 의해 바다에 버려진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전남 여수해양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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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북아 최대마약조직 두목 기소
서울지검 마약수사부는 5일 마약사범으로는 처음으로 최근 중국에서 신병을 인도받은 동북아 최대 마약밀매조직 '김사장파' 두목 김동화(37)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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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위, 군기해이 추궁
"바다가 유린당하더니 육군의 경계가 뚫렸다. 총체적 안보위기 상황이다. " (한나라당 朴世煥의원) "등골이 오싹하다. 장관은 군기(軍紀)를 다잡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나. "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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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동포 등 밀입국 국내총책 붙잡아
충남 태안 해양경찰서는 5일 탈북자 1명을 포함한 중국동포 등 1백8명을 국내로 집단 밀입국시킨 혐의(출입국관리법 위반)로 국내 총책 신모(35)씨와 알선책 金모(36)씨 등 2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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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구멍뚫린 해상방비 이래도 되나
북한 상선의 영해침범 결과로 해상경계가 강화된 서해안에서 대규모 밀입국단이 항구를 통해 버젓이 상륙한 사건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다. 탈북자를 포함한 조선족 1백8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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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울드림' 꿈꾸는 탈북자 몰래 입국 늘어
탈북자 장길수(17)군 가족 10명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을 찾아가 공개적으로 입국해 국제적 관심을 끈 가운데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탈북자들이 밀입국 중국동포들 사이에 섞여 한국에